남북한 대중문화를 분석한 다큐멘터리 "두 개의 노래"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. K-pop과 북한 혁명가요를 통해 분단을 조명하며, 서울 K-pop 연습생과 탈북 출신 모란봉악단 전 단원의 이야기를 교차 편집한 작품이다. 올해 넷플릭스 공개 예정.
남북한의 대중문화를 병치하여 분석한 다큐멘터리 "두 개의 노래"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다. 영국 출신 감독 제임스 리가 3년간 제작한 이 작품은, K-pop과 북한 혁명가요라는 극단적으로 다른 두 음악 문화를 통해 한반도의 분단을 조명한다.
다큐멘터리는 서울의 K-pop 연습생과 탈북 출신 모란봉악단 전 단원의 이야기를 교차 편집하며, 음악이 각 체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탐구한다. 화려한 무대 뒤의 치열한 경쟁과 체제 선전의 도구로서의 예술이라는 대비가 인상적이다.
제임스 리 감독은 "음악은 가장 보편적인 언어이지만, 한반도에서는 가장 정치적인 표현이기도 하다"고 말했다. 이 다큐멘터리는 올해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.
Share
Comments (0)
Please log in to write a comment.